
먹는 위고비가
나왔다!
이 얘기 요즘 진짜 많이 들리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에서는 ‘위고비 정제(WEGOVY tablets)’가 실제로 승인됐고,
주사 싫어서 망설이던 사람들에게는 꽤 큰 변화가 됐답니다.
오늘은 먹는 위고비가 정확히 뭐고, 주사랑 뭐가 다른지, 리벨서스(먹는 세마글루타이드)랑은 또 뭐가 다른지를
정리해볼게요.

요즘 말하는 “먹는 위고비”는 대충 “세마글루타이드 알약”을 통칭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정확히 말하면, 미국에서 승인된 건 ‘WEGOVY tablets(위고비 정제)’예요.
즉, “위고비라는 브랜드로 나온 알약”이 실제로 등장한 거랍니다.
위고비 정제(WEGOVY tablets) = 체중 감량/유지(그리고 특정 조건에서는 심혈관 위험 감소) 목적으로 쓰는 “위고비 브랜드”의 먹는 약이었어요.
여기서 다들 한 번씩 멈칫하더라구요.
“먹는 세마글루타이드는 이미 리벨서스가 있잖아?” 이렇게요.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은 같아도, ‘제품/적응증’이 달라요
- 리벨서스(Rybelsus) : 먹는 세마글루타이드지만, 기본적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혈당 조절) 적응증으로 알려져 있었어요.
- 위고비 정제(WEGOVY tablets) : 체중 감량/유지 목적(그리고 조건에 따라 심혈관 위험 감소)으로 승인된 제품이에요.
어떤 이름으로, 어떤 목적으로, 어떤 용량/스케줄로 쓰는지가 다르니까
그냥 같은 약이라고 뭉뚱그리면 헷갈리기 쉬웠답니다.
네, “카더라”가 아니라 미국 FDA에서 위고비 정제(WEGOVY tablets)가 2025년 12월 22일 승인된 걸로 확인돼요.
라벨(공식 문서)에도 “WEGOVY tablets”가 따로 적혀 있더라구요.
위고비 정제는 하루 1회 복용 형태로 안내돼 있답니다.
그럼 한국은요?
한국은 주사 위고비가 2024년 10월 무렵 출시된 것으로 보도된 바가 있어요.
다만 ‘먹는 위고비(위고비 정제)’는 국가별 승인/출시 시점이 다르고 계속 변동될 수 있어서,
최신 처방 가능 여부는 실제로 병·의원/공식 공지 기준으로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하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먹는 위고비가 아직 승인/출시 되지 않았답니다..)
1) 복용/투여 주기
주사 위고비는 보통 주 1회,
위고비 정제는 하루 1회로 안내돼요.
2) 용량이 훨씬 커 보일 수 있어요 (흡수율 때문이에요)
알약은 위장에서 흡수되는 양이 제한적이라서,
라벨에 적힌 유지용량이 25mg 1일 1회처럼 “숫자가 크게” 보일 수 있더라구요.
이건 단순 비교로 “알약이 더 센 거 아냐?”라고 보기보다는 경구 흡수 특성 때문에 그렇게 설계된 거로 이해하는 게 안전했어요.
3) ‘복용법’이 생각보다 엄격해요
주사는 비교적 “요일 맞춰서”가 핵심인데,
알약은 공복, 물, 대기시간 같은 조건이 붙더라구요. (아래에서 자세히)
4) 편의성 포인트가 달라요
주사는 “주 1회라 편하다”가 장점이라면,
알약은 “주사 공포/주사 번거로움이 없다”가 장점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5) 같이 쓰면 안 돼요
라벨에는 다른 세마글루타이드 제품(오젬픽/리벨서스 등)이나 다른 GLP-1 계열과 ‘동시 사용 비권장’ 내용이 명시돼 있어요.
겹쳐 쓰는 건 위험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의료진 기준으로 정리해야 했답니다.
승인 소식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얼마나 빠지고, 얼마나 유지되냐”였어요.
보도에 따르면 임상에서 64주 기준 평균 체중 감소가 약 16~17% 수준으로 언급되더라구요.
(물론 개인차가 크고, 식단/활동 병행이 같이 들어가는 조건이었답니다.)
식사/활동/수면/스트레스까지 같이 묶였을 때 결과가 더 안정적으로 가는 편이었어요.
네, 이 부분은 진짜 중요했어요.
FDA 라벨 기준으로 위고비 정제는 이렇게 안내돼요.
- 아침에 공복으로 1정 복용해요.
- 물로만(최대 4oz, 약 120mL 정도) 복용하라고 되어 있어요.
- 알약은 쪼개거나 씹거나 부수지 말고 그대로 삼켜요.
- 복용 후 최소 30분은 음식/다른 음료/다른 먹는 약을 피하라고 안내돼요.
그리고 용량은 보통 1.5mg으로 시작해서 30일 단위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적혀 있더라구요.
(위장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적응 기간” 느낌이었답니다.)
기전이 GLP-1 계열이라서, 큰 틀에서는 위장관 부작용(메스꺼움, 구토, 설사/변비 등)이 대표로 언급돼요.
그래서 단계적으로 올리는 스케줄이 같이 붙는 경우가 많았고요.
이 글은 “정보 정리”이고, 개인 처방을 대신하지는 않아요.
특히 당뇨가 있거나, 특정 약을 복용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거나, 기존 질환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서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 안전하답니다.
마지막으로 한 줄로 정리하면요.
“먹는 위고비”는 실제로 등장했고(미국 승인),
다만 제품/적응증/복용법이 섬세하게 얽혀 있어서
그냥 “알약이니까 가볍게” 접근하면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겠더라구요.
먹는 위고비는 “주사의 대체 옵션”이 될 수는 있지만,
복용법이 엄격하고, 같은 성분이라도 제품/목적이 달라서 꼭 정확히 구분해서 봐야 했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미국 FDA 의약품 라벨(WEGOVY tablets: 투여 방법/용량/적응증/주의사항)
- Reuters (2025-12-22): “Novo Nordisk wins US approval for weight-loss pill” 보도
- Novo Nordisk 회사 공지(2025-12-22 및 2026-01 초): Wegovy pill 승인/유통 관련 발표
- BioWorld (2024-10-07): 한국 내 위고비 출시 관련 보도
- Rybelsus(semaglutide tablets) 공식 정보/라벨(당뇨 적응증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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